(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칠레 대한민국 대사관)
주 칠레 대한민국 대사관은 5월 12일 한국 질병관리청, 칠레 의사협회(COLMED)와 공동으로 "한국 코로나19 대응전략 세미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동 세미나에는 칠레 의사협회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세미나에 프란시스카 크리스피(Francisca Crispi) 산티아고지역 회장은 칠레가 추적전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한국 추적전략 대응 세미나가 칠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고, 파트리시오 메사(Patricio Meza) 의사협회 부회장은 대사관 및 우리 질병청에 감사를 표하고, 칠레가 한국의 성공적 추적전략을 배우고 적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장근호 주 칠레 대사는 코로나19에 맞서기 위한 한국의 대응 전략이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대처 방법 공유를 통해 양국간 협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윤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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