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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프랑스어 자막서 일본해 표기 ‘동해’ 단독 표기로 시정

반크, 일본해 자막 항의로 즉시 동해로 고쳐져

등록일 2021년05월14일 17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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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VANK Facebook)

 

11일, 넷플릭스(Netflix)는 한국 드라마 ‘하백의 신부’ 속에서 ‘일본해’라 표기한 프랑스 자막을 반크(VANK)의 항의를 받자마자 ‘동해’로 수정했다.

 

반크는 프랑스 유학생인 김다연씨의 오류 제보를 받고, 이날 넷플릭스 측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문제의 자막은 넷플릭스 하백의 신부 11화 프랑스어 자막에서 “그리고 우리나라 동해바다에서 석유도 좀 막 펑펑 솟게 해줘요”라는 대사에서 동해가 ‘일본해(la mer du Japon)로 번역되어 있었다.

 

이에 반크는 넷플릭스를 대상으로 프랑스의 아틀라스 출판사가 발행하는 세계지도책에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한 사례와 세계 최대 교과서 출판사 중 하나인 돌링 킨더슬리(DK), 온라인 지도 제작사 월드 아틀라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동해’로 표기한 사례를 전달했다.

 

반크가 문제를 제기한지 4시간 만에 넷플릭스는 아무런 설명 없이 프랑스어 자막을 동해(la mer de I’Est) 단독 표기로 수정하였다.

 

반크는 한류 열풍으로 전 세계 한류 팬이 1억 명을 돌파하고, 특히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한국 드라마, 영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지금, 영상 매체 속에 한국 관련 오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정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넷플릭스와 같은 영상매체의 한국관련 왜곡은 외국 교과서, 세계지도, 웹사이트 이상으로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넷플릭스는 언어 번역을 할 때 보다 적극적으로 한국 관련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더블유타임즈, 제공= 반크 Facebook)

 

한편 반크는 2020년 4월 24일 한국 영화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 독일어 자막을 포함한 6개 자막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한 것을 발견한 뒤 대대적인 항의운동을 통해 하루 만에 시정한 적이 있다.

 

반크(VANK)는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영어 약자로서 1999년 1월 인터넷상에서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사이버 외교사절단이다.

 

넷플릭스는 현재 1억 8천 명이 가입해 보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이며, 한국 드라마 ‘하백의 신부’는 2017년 한국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인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 형태의 드라마로, 현재는 넷플릭스를 통해 54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인들이 시청하고 있다.

 

반크는 앞으로 넷플릭스 영상 매체 속에서 한국 역사, 영토, 문화 오류를 조기에 시정하고 바로 알려 나가는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한인 동포와 유학생들의 한국 관련 오류 제보와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부탁했다.

 

박지원 기자
desk@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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